머스크의 꿈 ‘로보택시’엔 ‘자동청소 기능’이 있다
택시가 자기 스스로 청소를 하는 세상이 올까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지난 4월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요 오는 8월까지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로보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거죠 물론 현재로서는 이 일정이 지켜질 것이라 믿기는 그리 쉽지 않아요 ^^ 다만 언젠가 로보택시가 실제로 공공도로에 등장하게 된다면, 승객을 태우고 다니는 동안 정기적으로 청소가 필요해지는 건 사실이죠 그런데 테슬라가 이 청소 작업 역시 로봇에게 맡겨 자동화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최근 공개됐어요 인간이 직접 하는 청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노동 집약적인 데다, 만족스럽지 못한 위생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청소 후에도 공간의 청결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것이 테슬라의 주장이에요 즉 로봇을 이용해 자동 청소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거죠 방법은 이래요 승객이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감지 한 다음, UV(자외선) 조명을 사용해 내부를 소독해요 가열식 히터를 이용해 차량 내부 온도를 섭씨 55도까지 끌어 올려 30분 동안 유지하는 방법도 고민됐어요 물론 단순한 살균 과정만으로 모든 청소가 끝나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많은 양의 먼지가 감지되면, 로보택시는 지정된 청소 스테이션으로 스스로 이동해 외부 로봇이 실내를 정밀 청소하도록 할 수 있도록 만들겠대요 이런 청소 기능은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차량 기술을 실제로 구현한 이후에야 쓸모가 있겠죠 하지만 꼭 연구할 필요는 있어 보여요 승객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할 테니까 말이죠 자세한 내용은 파퓰러사이언스 기사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이용해 주세요 #테슬라 #tesla #로보택시 #robotaxi #자율주행 #자율주행차 #완전자율주행 @tesla #파퓰러사이언스 #popularscience #과학 #과학쇼츠 #과학뉴스 #science #scienceandtechnology #scienc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