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대 딥페이크 N번방' 집단 성범죄 주범, 1심서 징역 10년 선고/2024년 10월 30일(수)/KBS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N번방' 사건 주범에 대한 1심 판단이 오늘(30일)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오늘 오후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박모 씨와 공범 강모 씨에 대해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이 모인 대학교에서 동문을 상대로 '지인 능욕'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장기간에 걸쳐 피해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조롱하며 인격을 말살시켰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확인된 피해자만 서울대 동문 12명 등 6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결심 공판에서 박 씨에게 징역 10년, 강 씨에게 징역 6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서울대 #딥페이크 #N번방 #집단성범죄 #음란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트위터 :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