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날짜 입대하려고 30만 원 주고 '대리 티켓팅' / SBS / 1분핫뉴스
군대에 선착순으로 입대하려고 30만 원을 주고 업체에 맡기는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입대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병무청의 선착순 추가모집 제도는 최근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복학이나 취업 일정을 위해 좋은 시기에 입대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선착순으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대행해주는 업체까지 생겼습니다 수수료 30만 원 정도를 주고, 개인정보를 넘기면 대행업체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대신 신청해주는 식입니다 병무청은 최근 대행업체를 통한 대리 입영신청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방식이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지 검토 중"이라면서, "위법으로 판명될 경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대행업체들이 신청에 사용된 개인정보를 불법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취재 : 전형우 / 편집 : 이재성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뉴스영상 #입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