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 심야 할증 '밤 10시부터' 연장 검토 / YTN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 이후 야간 도심에서 택시 잡기가 어려워지자 서울시가 심야 할증 요금 시간대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적용되는 택시 요금 심야 할증 시간대를 '밤 10시부터'로 2시간 늘리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택시 기본요금은 거리 2㎞당 3,800원, 심야 할증 요금은 4,600원입니다 시 관계자는 심야 할증 시간대 조정을 포함한 택시 요금 관련 방침은 아직 실무선에서 검토하는 단계라며 본격적인 논의는 지방선거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택시 요금 조정은 공청회는 물론,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택시정책위원회 심의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 최종 결정이 이뤄지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