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활짝 웃는다! 추석 대표 선물 곶감 대표 생산지, 경북 상주의 감 수확기|목포에서 조선업하다 귀촌해 감농사 짓는 부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0년 11월 1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만추, 낭만기행 1부 마음이 물들다>의 일부입니다 지천에 가을빛이 물든 요즘 경상북도 상주의 밤원마을은 단풍을 즐길 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탐스럽게 열린 감들 사이로 밤원마을 사람들 전체가 감 따기부터 말리는 일 까지 곶감 만드는 작업에 힘을 쏟는다 귀촌한 초보 농부들이 감나무를 장대로 털면 떨어진 감들을 주워 담는 건 할머니들의 몫 50년 전 마을에 시집와 얼마 전까지 감 농사를 지었던 이길종 할머니는 올해도 어김없이 탐스러운 감나무 밭과 작업장에 한 자리를 차지했다 고된 일이라지만 고운 감빛을 보면 마음이 절로 즐거워진다고 감빛 물든 밤원마을의 풍경과 곶감으로 만든 다양한 주전부리 까지 가을에 피는 꽃이라 불리는 곶감 상주 밤원마을의 곶감 만드는 날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만추, 낭만기행 1부 마음이 물들다 ✔ 방송 일자 :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