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교류의 장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화려한 개막 [IIJ]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김효준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25일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시가 함께 하는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성대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과거 남산과 월성왕궁을 잇는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장, 박정렬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부산 일본국 마루야마 코우헤이 총영사,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 박정현 부여군수,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공연은 ‘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내용으로 신라의 태동, 신라의 번영, 화랑‧통일의 시대, 평화의 시대, 2022과거와 현재, 삼국의 만남, 새로운 문화, 희망찬 미래라는 테마별로 아름다운 옛 신라 궁터 월성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300대 LED 드론쇼, 30m 높이 불꽃 퍼포먼스, 프로젝션 맵핑 등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축제를 함께 할 일본 오이타현과 중국 지난시·원저우시에서도 영상을 통해 함께 즐겼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왕경 8대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 중 첫 번째로 완성된 월정교에서 개막식을 갖게 돼 더욱 감회가 깊었다 ”며, “끈끈한 한·중·일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문화화합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유네스코 (중략 )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 국제i저널 : 네이버TV : 페이스북 :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