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4 [원주MBC] 원주 장미공원·단계택지 음주사고 잦아 주의 필요

2023. 8. 14 [원주MBC] 원주 장미공원·단계택지 음주사고 잦아 주의 필요

[MBC 뉴스데스크 원주] 도로교통공단이 원주 장미공원 인근 도로 등 음주운전 사고가 잦은 지역 316곳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지점은 지난 3년 사이에 반경 100m 이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나 중상 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곳으로, 강원도에서는 원주 장미공원 인근 도로와 단계택지 사거리 인근, 태장동 북원교 부근, 원주교 오거리 등 원주 네 곳과 속초 교동과 조양동까지 모두 6곳이 포함됐습니다. 공단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으로 숨진 사람은 214명, 월 평균 18명이었고, 부상당한 사람은 매달 2천 명이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