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심각성 인지?…급조한 듯 답변서 곳곳 '모순'
그날 대면보고 받았다면서…시각도 '공백' ▶ 관저서 집무? '문제의 본질' 외면한 주장 ▶ 특검, 최순실이 쓰던 '제2의 태블릿' 확보 ▶ 중국, 한국 화장품 수입 '무더기 불허' ▶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답변서에 대해 취재기자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백종훈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오늘(10일) 제출한 대통령 행적 답변서에 대해 헌재 재판관들까지 부실하고 앞뒤가 안 맞는다는 취지의 지적을 했습니다 앞서 리포트와 달리 새로운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는 게, 대통령이 오후 3시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다고 했는데 답변서엔 이와 모순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