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냄새 안 나는 한국인, 아빠는 냄새 지독한 미국인, 그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해외반응 compilation)
무더운 여름이 되면 회색 티셔츠를 입기 망설였던 경험,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입니다. 바로 여름철 많은 사람들의 적, 일명 겨땀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인들은 세계적으로 체취가 거의 나지 않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ABCC11 유전자 중 GG형 유전자가 많은 백인과 흑인은 강한 체취를 발산하는 반면, 한국인들은 AA형이 많아 체취가 약하다고 합니다. 이 유전자는 귀지의 형태에도 영향을 미쳐 눅눅한 귀지와 마른 귀지로 나타난다고 하니 흥미롭네요. 약 2주전 레딧에 올라온 한국인들의 체취에 관한 토론에 한국계 혼혈인들의 사연도 올라와 이색적인데요, 이들의 체취는 한국인과 외국인 중 어느 쪽에 가까웠을지 댓글 내용을 통해 확인해봅니다. #냄새#체취#해외반응#한국인#겨땀#향수#데오드란트#귀지 댓글 소스 / koreans_born_to_be_odorless_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