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 래프팅 - 어라연과 된꼬까리 여울의 환상적인 조화
동강은 본격적인 급류타기 대상지는 아니다 강폭이 넓고 물살이 순한데다 여울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형적인 사행천이 그려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크다 영월군 동강 래프팅 코스는 문산나루에서 출발해 섭세나루까지 내려가는 12km, 3시간 코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섭세나루에서 별마로천문대입구의 삼옥교까지가는 7km, 2시간 30분 코스도 있다 두 코스를 이어서 하루 종일 즐기는 프로그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