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여야, 尹 'X 파일' 공방...민주당, '경선 일정' 갈등 확산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화상연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X파일 실체를 둘러싸고 지금 정치권의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뜨거운 감자인 대선 경선 연기 문제를 놓고 내일 의원총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추은호] 안녕하세요 [앵커] 정치권은 지금 윤석열 X파일 이게 정치권에 화두가 됐습니다 일요일에 윤석열 전 총장 측의 대변인 사퇴 이야기가 나오고 바로 X파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권이 아닌 야권에서 정치파일 이야기가 나왔고 방어하기 어렵겠다, 이런 평가까지 나왔죠? [추은호] 그렇습니다 윤석열 X파일이 존재하느냐, 실존하느냐 이것은 실존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고요 그러면 그 파일의 내용이 뭐냐 내용 중에서 뭐가 네거티브고 뭐가 사실이냐 또 누가 만들었느냐 이런 아주 관심을 가질 만한 일이 많은데 윤석열 X파일 이야기를 제일 먼저 한 사람은 구 야권 출신인 신지호 전 의원이 한 달 전쯤에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야당 의원실에서 자신이 봤다고 언급한 것이 최초고요 그 이후에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검증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해서 또 알려진 적도 있지만 이제 지금 도화선이 된 것은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SNS에서 자기가 이걸 봤는데 이걸 참 방어하기 어렵겠다고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논란이 된 겁니다 지금 장성철 소장하고 뉴스Q 제작진이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해서 이 X파일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자기가 본 문건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윤석열 총장 본인의 것 한 10페이지 정도 또 하나는 윤석열 총장 본인과 또 처, 장모 이렇게 세 가지 챕터로 구성돼 있어서 개별 항목별로 이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격거리다, 이렇게 코멘트도 달려 있는 것이 있고 또 어떤 건 청문회 때 해명된 것이다, 이렇게 정치적인 판단도 담겨 있는 것이다라고 이렇게 설명을 하는 전언을 저도 전해 들었습니다 [앵커] 잠깐만요 지금 추은호 해설위원께서 얘기하신 뉴스Q 취재팀이 장성철 소장과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장성철 소장이 어떻게 이야기를 했는지 듣고 오겠습니다 [앵커] 일단 장성철 소장이 해명을 했는데 이 문건, 두 종류라고 하고요 어디서 받았는지는 이야기하지 않네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어디서 받았는지는 본인도 확인은 못하는 부분들이고 이걸 누가 만들었느냐 본인은 우리 당에서, 국민의힘에서 만들지는 않았을 거라고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 그 부분은 확인도 본인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장성철 소장 주장을 보니까 당대표하고 최고위원에게 전달하려고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문건 받기도 거부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런 반응은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추은호] 일단 이준석 대표랑은 연락이 안 된 부분들은 이준석 대표가 바쁘니까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에서 이 부분들을 만약에 X파일 문제가 굉장히 민감한 부분인 줄 아는데 그러면 어떻게든지 입수를 해서 적극적으로 연구를 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남 보듯 했다고 하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 지적은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러네요 일요일에 한 최고위원하고 통화해서 주려고 했는데 자기한테 주지 말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 국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