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강력한 대북 제재 예고...국민 단합 호소 / YTN
■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 이상일, YTN 객원 해설위원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앵커]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국론을 결집하고 정치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대통령의 국회 연설 어떻게 보셨는지 간략한 평가부터 한 분씩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아무래도 개성공단 전면 중단으로 인해서 남남갈등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개성공단 전면 중단결정은 잘한 것이다라는 그런 응답이 물론 50%을 넘어가고 있기는 합니다마는 여전히 그에 대해서 논란이 있기 때문에 개성공단 전면 중단의 배경을 설명하고 그리고 국민 단합을 호소한다는 그런 의미가 있었던 거죠. [앵커] 센터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결국 대통령의 키워드는 국민의 단결이거든요. 물론 여야의 단결, 지원도 요청을 했습니다만 북한이 지금 개성공단이라든지 최근 우리가 취한 조치들에 대해서 우리 국론분열과 남남갈등을 기도하고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지금이야말로 국민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그동안 우리 역대 정부들이 북한의 변화를 위해서 화해, 협력, 지원, 개성공단, 이런 기조로 해 왔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북한의 도발이었다. 따라서 이제는 근본적에 변화, 다시 말하면 북한의 변화를 압박하는 그런 국면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필요성을 강력하게 얘기하고 그 일환으로써 개성공단이 중단이 됐고 사드 배치를 결정한 것이다라고 하는 배경. 그러면서 단결을 호소하는. 실효적인 조치가 진짜 힘을 발휘하려면 국민의 단합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앵커]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인터뷰]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서 연설을 하셨던 경우는 대부분 시정연설,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연설이었는데 아마 이번에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그리고 개성공단 중단이라는 상황 자체가 대단히 위중하고 중차대한 국면이라는 것들을 직접 설명할 필요를 느끼셨던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 국회연설이라는 방식을 택해서 국민 설득가 국회 설득을 같이 병행한 그런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앵커] 앞서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이번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