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장 후보, 누가 누가 뛰나? (서울경기케이블TV)

【 앵커멘트 】 공석이 된 노원구청장 자리를 노리는 후보들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인 경선을,, 자유한국당은 공천 확정,, 바른미래당은 내부적으로 후보 선출이 마무리되는 분위깁니다. 취재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박선화 기자 어서 오시죠. 【 VCR 】 질문 1. 먼저 더불어민주당 공천 소식부터 알아보죠? 2인 경선이 확정 됐다고요? 답변 - 네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20일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노원구청장 선거는 서영진 예비후보와 오승록 예비후보의 경선이 확정 됐는데요. 전 서울시의원 출신인 서영진 예비후보는 첫째아이도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한 바 있습니다. 오승록 예비후보 역시 서울시의원 출신이며 노원구 인구 감소 원인 전수 조사와 자급자족 도시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여성 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양건모 예비후보는 컷 오프 됐습니다. 질문 2. 네 더불어민주당은 두 후보 경쟁으로 압축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양건모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변 - 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양건모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타 후보에 비해 현저히 낮아서 컷오프 됐다고 밝혔습니다. 양건모 후보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지역 SNS 공간에 착잡한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려 놓기도 했습니다. 현재 양건모 후보는 재심 신청을 해 놓은 상탭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 후보 경선은 여론 조사 50% 권리 당원 50%로 오는 5월 초 치뤄질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질문 3.네 다음은 자유한국당 공천 소식 알아보죠? 단수 후보 공천이 확정 됐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1일 기초단체장 30곳 후보 공천을 발표 했는데요. 노원구에선 임재혁 후보가 자유한국당 노원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 됐습니다. 노원구의회 3선 의원인 임재혁 후보는 제 7대 의회에선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임재혁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노후 된 주택 문제 해결을 약속 했습니다. 질문 4. 바른미래당에선 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가 있습니까? 후보 등록은 아직 없는 것 같은데요? 답변 - 네. 바른미래당에선 4월 25일 기준 노원구청장 선거에 예비 후보 등록한 인사가 없습니다. 분주히 후보를 추리고 있는 다른 당과 비교 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바른미래당 지역 관계자에게 확인해 본 결과 물밑에서는 후보 선출이 어느 정도 결정 되어 가고 있는 분위깁니다. 지역 관계자는 황한웅 노원갑 지역 위원장을 비롯해 한 두명의 지역 인사가 바른미래당 노원구청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평화당 후보로는 전 국민의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한덕희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탭니다. 앵커 : 네. 노원구 각 당마다 구청장 후보를 압축 하고 있네요. 6.13 지방 선거 레이스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 것 같습니다. 박선화 기자 잘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서영진#오승록#2인 경선#양건모 컷오프#자유한국당#임재혁#바른미래당#황한웅#민주평화당#한덕희 서울경기케이블 TV 박선화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