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해구신으로 2만명 유혹

가짜 해구신으로 2만명 유혹

인터넷을 통해 가짜 해구신, 비아그라, 최음제 등을 2만여명에게 불법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7일 가짜 비아그라 등을 판매한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했다 일당 양모씨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고 달아난 강모씨는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경기의 아파트에서 해구신, 홍삼, 자라 등 생약으로 만들었다는 가짜정력제를 2만여명에게 30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다 /신현종 기자 불법 정력·최음제 등 30억대 유통한 판매일당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