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 교회 실시간 주일 예배 3부 (2021. 10. 31)

남가주 새누리 교회 실시간 주일 예배 3부 (2021. 10. 31)

2021년 10월31일 본문: 스가랴 1:1-6 제목: “잊혀진 인생, 다시 찾자” 찬양: 좋으신 하나님(God, You’re So Good)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잊혀진다는것은 슬픈 일이다. 존재 가치가 없어짐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잊혀진다고,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분의 사랑을 믿고, 그분께로 돌아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성전 건축을 위해 본국으로 귀환한 유다 백성을 향한 말씀이다. 이 말씀이 선포될 당시(주전 520년) 유대인들의 마음은 어두웠다. 고국의 옛 영광은 다 사라졌고, 무너진 성읍과 처참하게 불타버린 성전의 자취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나라가 망하고 뿔뿔히 흩어진지 70년의 세월이 흘렀기에 그들은 스스로 “잊혀진 백성”이라고 생각했다. 이와같은 때에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가 스가랴이다. “스가라”의 이름 뜻이 무엇인지 아는가? “하나님은 기억하신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잊을 지라도 나는 결코 잊지 않고, 여전히 너희들을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그 이름에 담겨져 있었다. 사실은, 이것이 스가랴서 전체에 흐르고 있는 주제이다. 비록 주어진 현실은 암담할지라도 하나님의 비전을 보며 다시 일어서라는 것이다. 그렇다. 삶의 터전이 무너졌다고 인생 끝난 것 아니다. 현실이 어둡다고 잊혀진 존재처럼 살아선 아니 된다. 그것을 극복하고 일어서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다시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본래적 위치로 돌아가야 한다 • 새로운 삶을 선택해야 한다 • 영원한 언약을 붙잡아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은 결코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다시 기회를 주시고, 다시 일어날 힘도 주신다. 이제는, 무슨 일을 당하건, 밝은 믿음을 가지고 좋으신 하나님께로 나아오지 않겠는가? 기도보다 더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 “기도는 가장 심각한 일들 중 가장 심각한 일입니다.” 이것은 근대 기도 운동의 시작자인 이 엠 바운즈가 한 말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기도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기도를 종교적 장식의 하나로 취급하거나 하찮은 습관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크리스챤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생명줄이요, 모든 능력의 원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랬기에 주님도 매일 기도 시간을 가지셨고 중요한 결정을 앞 두고 기도에 전념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의 원천을 묻는 질문에 대해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와 같은 유가 나갈 수 없다”(막 9:29)고 못 박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인류 구원의 결정적 사건인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땀방울이 핏 방울처럼 떨어지도록 밤새 기도 하셨습니다. 이것을 본받아 초대 교회 성도들도 기도에 전심을 쏟았습니다. 그들이 기도했던 마가 요한의 다락방은 오순절의 현장이요, 교회와 복음 운동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그들이 자랑했던 최대의 무기는 기도였고 그것이 모든 능력의 근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 교회가 진정한 부흥을 맞이하려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세상적 프로그램이나 몇 가지 전략만으로 기울어진 교회의 영성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기도의 자리로 돌아와 전심으로 회개하고 하늘문이 열리길 간구해야 합니다. 그때 성령이 임하고, 기적과 기사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남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내일 새벽부터 3주간 “새물결”(New Wave)이라는 주제로 기도의 축제를 시작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닙니다. 코로나가 흽쓸고 간 고난의 자취를 씻고, 성령의 새물결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갈급한 영혼, 상한 심령들이 새능력으로 채움받는 시간입니다. 한분도 빠짐 없이 반드시 참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진정 교회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새벽 모두 뵙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