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시마네현 16년째 '죽도의 날' 행사 규탄 / 안동MBC
2021/02/22 14:49:01 작성자 : 이정희 일본 시마네현이 16년째 '죽도의 날' 행사를 열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경상북도가 규탄 성명을 내고 '죽도의 날' 조례를 철폐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END▶ 이철우 도지사는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은 역사 앞에 진실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독도 침탈의 반성과 사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도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행사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독도 도발을 즉각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국내 독도 전문가를 초빙해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일본의 독도 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전략과 지자체의 역할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