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묵상, 마틴 로이드존스 | [적그리스도] | 요한일서 2장 22절

10월 7일 묵상, 마틴 로이드존스 | [적그리스도] | 요한일서 2장 22절

10월 7일 묵상..적그리스도..그가 적그리스도다..요한일서 2장22절..적그리스도는 어떤 의미에서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기독교 이름을 취하면서 그 이름이 암시하는 진리의 왕국에 반대하는 자입니다. 요한은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바와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있느니라..그들은 우리에게서 나갔지만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틀림없이 우리와 함께 있었을 것이요. 그러나 그들이 나간 것은 그들이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고 말합니다..18절,19절..따라서 적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 우리는 이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요한은 "일어난 이 적그리스도들은 우리에게 속했지만 우리에게 속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입장을 취하고,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며, 그리스도교회의 교사라고 공언했지만,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교회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그리스도인들과 분리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참 종교를 기뻐한다고 주장했지만, 그것을 파괴했습니다..적그리스도는 이미 바울과 요한 시대에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그를 모방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 시대가 끝나기 직전에 그는 분명하게 최대의 권능에 도달할 겁니다. 다니엘이 이 권능의 정치적 측면을 묘사하는 반면, 바울은 교회적 측면을 강조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확실한 것같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서는 바다에서 온 정치적 짐승과 땅에서 온 교회적인 짐승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건 이 권능이 궁극적으로 한 사람에게 집중될 것이라는 겁니다. 요한은 많은 적그리스도가 있었다고 말하지만, 궁극적인 적그리스도, 즉 기적을 행하고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무서운 힘을 가진 한 사람, 즉 선택된 자들을 속일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교리는 분명합니다..숙고할 생각..궁극의 적 그리스도, 한 사람이 있을 겁니다..그는 선택된 사람들을 속일만큼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