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9.4%·이재명 24.6%‘민생행보’ 홍준표 12.1%로 약진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 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 6%로 양강 구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 토마토가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는 여전히 뚜렷한 양강구도를 유지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3 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 조사에서 크게 오른 12 1%로 이 전 대표를 위협했습니다 한때 윤 전 총장 다음 야권 주자로 주목받았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지율이 지난 조사보다 반토막이 나며 3 2%로 급락했습니다 '범보수권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에서도 윤 전 총장은 29 5%로 가장 앞서나갔고, 홍준표 의원이 19 9%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범진보권 차기 대선주자' 중에는 이재명 지사가 25 9%로 1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전 대표 19%,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6 6%였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45 3%, 이재명 지사는 37 4%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이재명 두 주자의 양강구도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를 가장 위협하는 주자는 바로 홍준표 의원입니다 홍 의원은 윤석열 전 총장과 최재형 전 원장에서 빠진 지지율 흡수하며 무섭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최근 들어 민생 행보를 좀 세게 보여주고 있다 홍 의원이 민생 행보를 적극적으로 보여주면서 (지지율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8월28일부터 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입니다 뉴스토마토 문장원 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윤석열#이재명#홍준표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