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운 청짜보 잘 키우는 노하우 공개: 물주기와 수형관리, 가지치기, 화분선택까지
청짜보 관리방법 - 빛 : 햇빛을 정말 좋아합니다 빛이 많을수록 고유의 잎과 건강한 짜보를 볼 수 있습니다 - 물 : 물을 말리면 잎 초록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특히 성장기나 한여름에 물을 말리지 않아야 합니다 요즘처럼 햇빛이 좋고 기온이 높을 때는 화분 크기 고려해서 물을 아주 흠뻑 많이 줍니다 - 흙 - 마사섞어서 심기 : 배수가 중요하므로 흙은 꼭 마사흙을 많이 섞어 물이 잘 빠지게 합니다 뿐만아니라 웃자람이 적고 촘촘한 잎 간격을 유지하며 특유의 수형을 유지하며 적절한 성장속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마사를 섞어서 심습니다 - 화분 : 작은 한그루 나무 특유의 개성을 볼 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의 화분으로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선택합니다 성장이 더딘 탓에 큰 화분보다 작은 화분에 딱 맞게 식재하면 짜보나무의 개성을 볼 수 있어요 - 문제상황 대처하기 : 물부족왔다면, 물 부족이나 잎 속에 빛 부족으로 갈변된 잎이 있으면 떼어주고 물을 흠뻑 많이 줍니다 한동안 물을 적게 줬다면 적당한 용기에 물을 넣고 화분이 반쯤 잠기게, 푹 담궈 한나절 둬서 수분 보충을 넉넉하게 해줍니다 - 가지치기 : 수형 등의 목적으로 가지치기를 한다면 신중하게 조금만 자릅니다 너무 작다면 우선 성장에 목적을 두고 가지치기는 하지 않거나 아랫쪽으로 조금만 자릅니다 * 여름철 관리 방법 직광의 해, 최대한 해가 좋은 곳에 놓고 키웁니다 그래야 웃자람이 없고 고유의 색인 초록을 예쁘게 볼 수 있어요 성장이 더딘 식물이라 화분도 주로 딱맞은 크기로 많이 하게 되므로 물은 매일 아주 많이 줍니다 아침, 저녁으로 주면 좋습니다 며칠에 한 번씩은 큰 물통에 담아 수분섭취 충분히 하게 합니다 걸이대에 있는 청짜보를 싱크대로 들여서 흙에 물을 흠뻑줍니다 마사를 섞어서 보습력 유지가 길지 않으므로 물을 줄 때 시간차를 두고 여러번 반복합니다 “친절한 식물상담서”와 “반려식물 다이어리”, “반려식물 인테리어(초록향기 가득) 저자, 월간 산림 필진, 원예프로그램 강사, 식물작가입니다 🌿 파워블로거, 이달의 블로그 / 모나코의 초록향기 블로그 🌳 식물작가 모나코 인스타그램 ✉️ contact iriver720@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