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보덕암-하봉-중봉-영봉-덕주사 까지 깨끗하게 클린산행!! 하산 하자 마자 "불이야~" 불까지 끄고...아주 맘고생 ,개고생을 있는 대로 했던 월악산 국립공원 미미의등산일기
보덕암으로 올라 보덕암으로만 내려와 봤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덕주사 코스를 가봤습니다 보덕암에서 오를땐 아름다운 충주호에 자꾸 뒤를 돌아보며 산행을 했고 덕주사로 내려 가면서 암릉과 아름다운 산그리메들을 겔러리에 있는 그림 처럼 보면서 이게 천국인가 착각을 할정도의 월악산 매력에 흠뻑 빠졌더랬죠 신나게 산행을 마치고 나니 어디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네요 동네분들께 불이 난거 같다고 하니 "뭐 태우는거제~" "불난거 아녀~" 국립공원에서 연기가 나는데 이렇게 천하태평 입니까 나물들과 할께 연기가 나는 방향으로 가보니 철거공사중 불이 난것 입니다!!! 연기 사이에 불꽃 재는 산쪽 방향으로 날아가고 허걱 "불이야~~~" 119에 신과 하고 한전에 연락해서 전력을 차단하고 나물들의 노련한 대처에 저는 감탄과 걱정 밖엔 할수 없었지만 불꺼지는 것 까지 다 보고 오느라고 맘고생이 좀 심했습니다 =착장정보= 안물안궁? 내돈내산 감사합니다 카카오뱅크 3333-09-9260682 김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