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장 선거, 막판 폭로전

부산시체육회장 선거, 막판 폭로전

#민선2기 #부산시체육회장 #폭로전 [앵커] 민선2기 부산시체육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폭로전 양상을 띄고있습니다 변수로 작용할지 무리수로 작용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시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김영철 후보가 현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을 겨냥했습니다 김 후보는 장 회장과 가까운 인사가 회장 직무대행자를 맡아 선거운영위원회를 꾸렸고, 체육회 임직원이 문자 등을 보내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있다며 공정성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철/부산시체육회장 후보"(불필요한 문자나 전화 등을 했고)이는 선거인단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실무자들을 압박하고 선동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김 후보는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를 들며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김영철 후보는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마치 장인화 회장과 박형준 시장의 세 대결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장회장 측은 입장문을 통해 김후보측이 불필요하게 정치권 프레임을 동원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현재 장인화, 김영철 후보 외에 홍철우 후보까지 모두 3명이 선거 레이스에 나선 상황입니다 대의원 454명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막판 폭로 기자회견이 변수가 될지 무리수로 드러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 co 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