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자 야외서 마스크 벗을수 있어"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6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더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 효과를 체감하도록 할 것"이라며 백신 접종자의 일상 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월부터는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 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정규 종교 활동시 인원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접종을 완료하면 사적 모임뿐 아니라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인원 제한에서 제외됩니다 김 총리는 "국민의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 말 이후에는 방역기준을 전면 재조정할 것"이라며 "집단면역이 달성되는 시점에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완화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백신 #노마스크 #마스크 #백신_접종 #마스크_벗는다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