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이다]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 얼마나 아시나요?

[탐사이다]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 얼마나 아시나요?

[더팩트|이덕인 기자] '자립준비청년' 들어보셨나요? 지난 8월 광주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잇따라 숨지며 보호종료아동 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육원 같은 보호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에 달하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되었을 때, 해당 시설을 퇴소한 아동을 말합니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국가의 경제적 지원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난 6월 '아동복지법 개정안' 시행으로 보호종료 기간이 만 18세에서 24세로 늘었고 현재 자립수당은 월 35만 원, 자립정착금은 약 800만 원 정도 됩니다. '사회가 곧 부모'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그들을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the fact #더팩트 #영상 #자립준비청년 #열여덟 어른 #보호종료아동 #보육원 #아동복지법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주우진 #박정기 #신명보육원 #강선우 #보건복지위원회 #자립지원전담기관 #김성민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