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앞에 선 김태현, 태연하게 카메라 훑어보며 "죄송"
'세 모녀 살해범' 김태현이 취재진 앞에서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김태현은 4월 9일 오전 검찰송치를 위해 도봉경찰서를 나서며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유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김태현은 경찰에게 "잠깐 팔 좀 놔주실 수 있나"라고 말한 뒤 무릎을 꿇고 "숨 쉬는 것만으로 죄책감이 든다"고 말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김태현에게서는 긴장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세 모녀 살해범' 김태현이 취재진 앞에서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김태현은 4월 9일 오전 검찰송치를 위해 도봉경찰서를 나서며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유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김태현은 경찰에게 "잠깐 팔 좀 놔주실 수 있나"라고 말한 뒤 무릎을 꿇고 "숨 쉬는 것만으로 죄책감이 든다"고 말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김태현에게서는 긴장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