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가 선정한 2022년 10대 뉴스 – 9, 10위는? (송은주) l CTS뉴스
앵커: CTS가 2022년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 10위부터 1위까지 전해드릴 텐데요 앵커: 2022년 올해의 10대 뉴스, 오늘은 9위와 10위를 알아봅니다 송은주 기잡니다 2022년 CTS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뉴스 10위는 ‘북 잇단 무력 도발로 인해 위축된 한국교회 대북 사역’이 선정됐습니다 2022년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 이종섭 국방장관이 "대북 억제 강화"를 발표하면서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을 지원해오던 한국교회 대북지원 사역 또한 위축됐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모임은 지속됐습니다 각 교단과 기관들은 목회자를 위한 남북한 선교통일포럼을 개최해 한국교회 북한선교 네트워크를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또한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일일부흥성회를 열며 북한의 복음화와 다음 세대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위는 아시아태평양침례교 대회와 세계오순절대회등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에서 개최한 국제행사가 선정됐습니다 지난 9월, 제10차 아시아태평양침례교 대회가 ‘함께 더 강하게’라는 주제로 분당 지구촌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침례교 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교회의 회복과 선교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어 3년마다 열리는 오순절 교단 최대 행사인 세계오순절대회가 지난 10월, 여의도순복음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1973년과 1998년 한국에서 개최 이후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170개국, 5천여 명의 크리스천이 모였습니다 대회에서는 오순절 교단의 미래와 다음세대 복음 전파를 위한 오순절교단만의 부흥 전략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년 CTS 10대 뉴스, ‘북 잇단 무력 도발로 인해 위축된 한국교회 대북 사역’이 10위, ‘한국에서 개최한 국제행사’가 9위로 선정됐습니다 CTS뉴스 송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