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계약 이달 완료"...내년 1월 도입? / YTN 사이언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계약 이달 완료"...내년 1월 도입? / YTN 사이언스

[앵커] 정부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40만4천 명분에 대한 선 구매 계약을 이달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계획대로 이 치료제가 내년 1분기에 국내에 들어오면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걸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금까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27만 명분을 선 계약해 둔 상태입니다 지난 9월 미국 제약사 머크, MSD와 20만 명분을, 지난달에는 화이자와 7만 명분을 각각 구매 계약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안에 13만4천 명분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모두 40만4천 명분을 확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MSD와 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다각도로 협의 중인데,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구매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국내에 치료제가 들어오는 시기는 내년 1분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지난달 29일) : 내년 1분기부터 경구용 치료제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선 구매 계약도 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발표된 먹는 치료제의 임상 효과는 고무적입니다 MSD의 치료제는 증상 발현 닷새 내 투여 시 YTN 김혜은 (henism@ytn co kr) #코로나치료제 #먹는치료제 #코로나백신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