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황금폰' 입수…대통령 부부 녹취 나올까 [이슈PLAY] / JTBC News

검찰, '명태균 황금폰' 입수…대통령 부부 녹취 나올까 [이슈PLAY] / JTBC News

창원지검이 명태균 씨가 숨겨뒀던 휴대전화, 이른바 '황금폰'을 확보했습니다. 어젯밤 명 씨 측이 휴대전화 3대와 USB 1개를 검찰에 임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이 전화기들을 2019년 9월부터 4년 동안 사용했습니다. 지난 대선과 2022년 김영선 전 의원이 당선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등이 치러진 시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밝힐 내용이 담겼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명 씨는 대통령 부부와 수시로 연락을 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명 씨는 전화기 행방에 대해 계속 함구하며 결국 증거은닉 혐의로 추가기소되기도 했습니다. 마음을 바꿔 검찰에 전화기를 제출한 걸 두고, 비상계엄 이후 더 이상 정권의 보호 바랄 수 없어 수사에 협조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꾼 것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옵니다. 검찰은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제출된 휴대전화가 실제 황금폰이 맞는지 확인하고, 안에 담긴 녹취와 문자 등도 복원할 예정입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