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삼국지 승자는?..."AI·저가 잡아라" / YTN 사이언스

스마트폰 삼국지 승자는?..."AI·저가 잡아라" / YTN 사이언스

[앵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선 한국과 미국, 중국 기업들의 불꽃 튀는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AI 스마트폰으로 선두를 꿰찬 삼성전자와 저가 공세로 2위에 올라앉은 샤오미, 올해 역시 하반기 역전승을 노리는 애플까지, 스마트폰 삼국지의 올해 승자는 누가 될지, 박기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매년 하반기 스마트폰 업계의 돌풍을 일으킨 애플, 이번에도 아이폰 16시리즈, 신제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달라진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카메라 컨트롤 버튼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공은지 / 경기 안산시 : 기대되는 마음으로 봤는데요. 색깔도 마음에 들고 또 (카메라) 컨트롤도 생각보다 유용할 것 같아서….]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 15시리즈 흥행에 성공하며 삼성을 꺾고 연간 판매량 글로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했던 AI의 적용이 미뤄지며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사전 예약 역시, 전작보다 13% 가까이 줄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결국, 바짝 뒤를 쫓아온 중국에 덜미가 잡히고 말았습니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 날, 세계 최초 트리플폴드폰을 내놓으며 찬물을 끼얹은 화웨이에 이어, ... YTN 박기완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