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대체할 금융권 협약 내일 발효
워크아웃 대체할 금융권 협약 내일 발효 작년 말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일몰로 효력이 상실된 워크아웃 제도의 공백을 메울 금융권 기업구조조정업무 운영협약이 내일부터 발효됩니다. 채권금융기관의 신용공여액 합계가 500억원 이상인 기업의 구조조정에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 워크아웃과 거의 유사한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자산운용사 등 39개 금융회사가 가입을 거부해 이 협약이 효율적으로 작동할지를 놓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