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추대 (김인애) l CTS뉴스
앵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제40회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앵커: 한장총은 정서영 상임회장을 새 대표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26개 장로교단들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제40회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총회에선 한장총을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들이 선출됐습니다. 대표회장은 현 상임회장인 예장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습니다.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의 신학과 신앙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교회가 굉장히 위기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위기라는 말 속에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해결책이 있다고 보고 한국교회 신학과 신앙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임회장엔 단일후보였던 예장고신 전 총회장 천 환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천 환 신임 상임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통일선교와 복음에 대한 회복과 다음세대들을 함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연합 한장총의 모습으로 함께 나아가는 일에 미력하지만 마음을 모을까 합니다 이날 한장총은 새 회기 중점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장로교 연합과 정체성 회복, 다음세대 바르게 세우기 운동, 이웃사랑 나눔 사역 등에 힘쓸 계획입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