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에 서울 강남 '또 침수'·피해 속출
오늘 오후 1시 어두워진 하늘에서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런 폭우에 서울 강남의 도로는 물이 차올라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하수구가 역류하고, 신호등이 고장 나면서 시민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며 도로의 물은 금새 빠졌지만, 2시간 동안의 집중호우에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