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천여 마리' 강아지 아사시킨 주인, 이유 물으니 / SBS / 실시간 e뉴스

무려 '천여 마리' 강아지 아사시킨 주인, 이유 물으니 / SBS / 실시간 e뉴스

경기도 양평의 한 주택에서 개 1,000여 마리가 굶어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한 주택, 개 사체들이 철조망 안에 방치돼 있습니다 한두 마리가 아니고요, 무려 1,000여 마리의 개가 집단으로 굶어 죽은 채 한데 쌓여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 겁니다 현장을 확인한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집주인인 70대 A 씨가 번식업자로부터 상품성이 떨어진 개들을 1만 원씩 받아 데려왔고 먹이를 주지 않은 채 방치했습니다 A 씨는 생계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동물보호법은 고의로 사료나 물을 주지 않아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요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TheFromcare) ☞더 자세한 정보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양평 #아사 #강아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