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장 밀집' 대구 성서공단, 두 달도 안 돼 또 큰 불 [제보영상] / YTN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성서공단) 시커먼 연기 기둥이 하늘 위로 높이 치솟습니다 공단 내 한 섬유 공장에서 큰 불이 난 겁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30분 뒤에는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약 1시간 35분여 만에 초진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인쇄 공장에서 큰 불이 난지 두 달이 채 안 돼 다시 한 번 일어난 성서공단에서의 대규모 화재 섬유나 제지, 자동차 부품 등 공장들이 많이 몰려 있는 이 곳의 대규모 화재 위험은 여전히 높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제작 : 전용호 PD (yhjeon95@ytn co k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