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1심 무기징역/'납치 배후' 유상원 징역 8년·황은희 징역 6년…살인은 무죄/2023년 10월 25일(수)/KBS

[속보]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1심 무기징역/'납치 배후' 유상원 징역 8년·황은희 징역 6년…살인은 무죄/2023년 10월 25일(수)/KBS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황대한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황은희 부부에게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강도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는 오늘(25일)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연지호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 중 남편 유상원에겐 징역 8년, 아내 황은희에게는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피해자를 미행해 범행을 도운 이모 씨는 징역 5년, 범행 도구인 마약류를 제공한 이경우의 아내 허모 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납치한 뒤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남납치살해 #1심선고 #무기징역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