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자는 띵동이 #11개월 #342일 #분리수면 #퍼버법
띵동이는 5개월 중반부터 애착인형(나나)과 함께 방 분리를 했고 아직 배밀이와 되집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엄빠가 계속 들락 날락 하며 재웠어요 6개월 중반 (약 200일경) 배밀이와 되집기를 마스터한 후 낮잠부터 퍼버법을 시도했고 걱정과 달리 하루만에 적응을 잘 해준 아이예요 새벽에도 종종 잠에서 깼지만 잠시 기다리면 애착인형과 잘 잠들었어요 눕혀놓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육퇴가 실현된 시점이에요 7개월쯤 애착인형을 하나 더 (용용이) 들였고 이때부터는 새벽에도 달래러 들어가본적이 거의 없는것 같아요 대부분 울더라도 보통 1-2분 최대 10분이내에 다시 잠들었고 대성통곡 하는 날은 거의 없어요 영상 속의 날은 천둥번개가 쳐서 그런지 오랜만에 유난히 잠들지 못하는 날이라 기록용으로 편집 했어요 저희는 해외 거주중이고 담당의가 4개월 검진때부터 분리수면 하고있어? 라고 물어볼 정도로 분리수면에 긍정적인곳이에요 저희도 영향을 받아서 일찍 분리수면을 시작했고 수면교육은 6개월부터 하는걸 권장 하고있어서 그때부터 진행했습니다 지금(11개월)은 정말정말 만족중이에요! 아이도 10-11시간정도 통잠 자고 있었는데 걷기 시작하면서(10개월말) 낮에 활동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11-12시간씩 자고 있습니다 낮잠은 10개월 부터 1회 1시간-2시간정도 자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