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교정시설 신규 입소자 신속항원검사 실시|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1.1.13.)

[요약] 교정시설 신규 입소자 신속항원검사 실시|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1.1.13.)

▶브리핑 풀영상 확인 ✔전국 교정시설 관련 누적확진자 1,224명 ▪️밀폐된 환경·확진자 공간 분리 어려워 감염 증가 ▪️신규 입소자 신속항원검사 실시 ▪️'교정시설 코로나19 긴급대응팀' 신설 ▪️향후 교정시설 집단감염 발생·피해 최소화할 것 교정시설에서의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1,173명을 포함하여 교정시설에서는 현재까지 1,22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여러 명의 수용자가, 교정시설은 전형적인 3밀 환경으로 집단감염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여러 명의 수용자가 한 방에 함께 생활하는 혼거실 위주의 밀집환경으로 서울동부구치소의 경우 수용자 최초확진 시 정원대비 약 117%로 감일 수용된 사항이었습니다 고층건물로써 층간이동 시 밀폐된 엘리베이터에서 밀접 접촉하게 되며 환기에도 취약한 밀폐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시설 내에서 확진자와 접촉자를 격리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에서는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먼저 감염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신규입소자는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기존 격리기간을 기존 2주에서 3주로 늘리는 한편, 격리해제 전에는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에 대해서도 주1회 PCR 검사를 실시하며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며 착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합니다 기관별로 사전에 격리공간을 마련하고 환자이송계획 등을 수립하여 준비체계를 갖춥니다 또한 교정본부, 법무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정시설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을 신설하여 중앙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합니다 각 기관에서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철저하고 신속하게 접촉자 분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3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습니다 환기기능이 우수한 방충망으로 변경하고 과밀수용 해소를 위해서는 고령자 등에 대한 조기가석방 등을 통해 수용밀도를 조절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독거실 위주의 시설 조성, 1인당 수용면적 상향, 교정시설 신축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대책을 바탕으로 향후 교정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예방을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코로나19 #교정시설 #신속항원검사 🔹일시: 2021 1 13 (수) 11:00 🔹장소: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발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