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해줘" 그날 김여사 '통화녹음' 확보, '明 황금폰' 이어 '건진폰'도 확보..째깍째깍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12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씨의 공천거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명씨와 김건희 여사의 통화녹음을 확보했습니다.명태균씨가 취임을 하루 앞둔 당시 윤석열 당선인과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두고 통화한 날 김여사와도 통화한 겁니다. 압수된 명 씨의 휴대전화에선 많은 양의 녹음파일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이 2018년 경북 영천시장 선거 공천을 앞두고 1억원 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무속인 '건진법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이 과정에서 '건진법사'가 쓴 휴대전화를 3대 압수해 포렌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당초 '코인 사기' 사건을 수사하다 '건진법사'의 정치자금 혐의를 포착했는데, '건진법사'의 휴대전화에서 또 다른 의혹으로 번질 것 같습니다. #윤석열대통령 #김건희여사 #명태균 #김영선 #건진법사 #휴대폰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