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조계종 중앙종회, 청년 예비출가제도 추진

[BBS뉴스] 조계종 중앙종회, 청년 예비출가제도 추진

조계종 입법기구 중앙종회가 출가자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종립대학을 활용한 청년 예비출가 제도 도입에 나섰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출가장려특위 위원장 정범 스님 등 중앙종회의원 20명은 오는 28일 개원하는 제224차 중앙종회 임시회에 ‘청소년출가·단기출가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만 30세 이하 청년을 종단에서 청년 예비 출가자로 지정해 동국대와 중앙승가대 예비출가자 전형으로 입학하도록 하고, 졸업 후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할 경우 행자교육을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청년예비출가자가 되려면 대학입학 전까지 은사를 정해 대학에 제출해야 하며, 종립대학원 졸업과 비구계 수지 이후에는 종단이 지정한 종무기관과 군승, 사회복지기관, 사찰성보박물관 등에서 3년 이상 복무해야 합니다.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회는 이 특별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여부를 오는 27일 회의를 열어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https://bit.ly/2Mo6Y0z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https://bit.ly/2Mo6Y0z 앱: https://goo.gl/eP04GO 홈페이지: http://www.bbsi.co.kr/ 유튜브:    / bbskorea   페이스북: http://bitly.kr/Xh2Wyu 블로그: http://blog.naver.com/bbsfm1019 트위터:   / @bbs_tvnradio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b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