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레위기16장_성소에 들어오려면
2016년 4월 9일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성소에 들어오려면" (레위기 16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죄를 범한 인간이 그 죄를 씻으려면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 속죄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을 우리는 만날 수 있는 방법도 길도 없습니다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일 년에 한 차례 대속죄일을 허락하셨습니다 대제사장도 이날만큼은 화려한 옷을 벗고 베옷을 입고 겸손히 나아갑니다 두 마리 염소를 준비해서 한 마리는 잡고 한 마리를 아사셀염소로 광야로 보냅니다 죄의 전가와 죄의 추방을 상징하는 이 일은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로 완전해졌습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내 죄를 씻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기쁨으로 감격 속에 예배로 나아갑시다 주님의 살과 피를 받는 성찬의 기쁨으로 다시금 우리가 주의 자녀로 거듭났음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우리 생애 가장 복된 예배를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