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마포 소각장 입지 선정 쉽게 바꾸기는 정말 어렵다" / YTN
서울 마포 신규 소각장 첫 주민 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입지 선정을 쉽게 바꾸기는 정말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유튜브 채널인 '오세훈TV'에 올린 영상에서 입지선정위원회가 몇 년에 걸려서 차츰차츰 후보지를 줄여서 최종적으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소각장이 건립되는 상암동 주민들께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면서도 서울 어딘가에는 이 시설을 꼭 만들어야 된다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새로 소각장이 지어지면 자원회수시설인지 알기 힘들 정도로, 지하화가 완벽하게 해서 드나드는 쓰레기 운송차량이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서 앞으로도 몇십 차례 설명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심탄회한 대화가 지속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