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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나우] NASA, 달 탐사 우주인 발표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달로 여행할 우주인들이 뽑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3일 유인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를 수행하기 위한 2단계 프로그램 ‘아르테미스 II’에 참여하게 될 네 명의 우주인을 발표했습니다. 리드 와이즈먼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씨 등 나사 소속 세 명과 캐나다우주국(CSA) 소속의 제러미 핸센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향후 2년 안에 열흘간의 달 궤도 탐사에 나서게 됩니다. 빌 넬슨 /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 “NASA의 우주비행사들입니다. 우리의 우주비행사들입니다. 전 인류의 우주비행사들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나사는 유인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Artemis)’ 1단계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로 무인 우주선 ‘오라이언’을 발사했습니다. 당시 우주선 오라이언은 25일간의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바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II의 우주비행사 4명은 이 오라이언을 타고 달 궤도 탐사에 나서게 됩니다. 아르테미스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 이후 50여 년 만에 이뤄지는 나사의 달 탐사 프로젝트입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총 3단계입니다. 1단계 오라이언의 달 궤도 무인 비행에 이어 이번에 진행될 아르테미스 2단계에서는 우주인들은 달 궤도를 탐사합니다. 스티브 플래츠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간 연구 프로그램 수석 과학자 “우리가 앞으로 진전해 감에 따라 우리는 달에 착륙하고 달에 발을 내디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달에 있는 시간을 점점 더 연장해 갈 것입니다. 이제 인류가 접할 달에 대한 정보가 많아질 것이고요. 우리가 할 일이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아주 흥분됩니다.” 나사가 2025년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3단계에서는 우주인들의 달 착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VOA 한국어 유튜브 영상 더 보기: / voakorea VOA는 미국 최대의 국제방송국으로 언론의 자유가 없거나 제한적인 지역을 포함한 매주 2억7천8백만 명의 시청자들을 위해 47개 언어로 라디오와 TV, 웹,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OA 한국어 방송은 남북한은 물론 세계 여러 지역의 한민족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뉴스와 한반도 뉴스 및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VOA 한국어 웹사이트: https://www.voakorea.com/ » VOA 한국어 페이스북: / voakorea » VOA 한국어 인스타그램: / voakorea » VOA 한국어 트위터: / vo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