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 내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토요와이드]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 내정 [출연 :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권지웅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봉합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했던 청와대와 인수위의 갈등은 다시 불거지는 모습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자리해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가 누가 될지 관심인데요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던 한덕수 전 총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르면 내일 오후 총리 후보를 발표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 발탁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한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이미 총리 후보자로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무난히 통과한 점도 여소야대 청문정국에서 장점으로 꼽혀왔는데요 과거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한 인물이라면 민주당에서도 무작정 반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기록 비서로 활동했던 이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윤 당선인의 홍보특보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3-1] 이 전 행정관 영입으로 볼 때 윤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새 대표 선임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인수위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모욕당한 느낌이라며 인수위의 사과를 요구했고, 인수위는 청와대가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맞받았는데요 이번 사안 가장 문제가 되는 지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여기에 김정숙 여사의 옷값 문제나 특수활동비 공개 문제를 두고도 양측이 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논의 등 정권 이양 작업에까지 영향 미치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되는데요 또다시 꼬인 실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6]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최대 격전지 서울시장을 두고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고심 끝에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송 대표의 결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다만 최근 송 전 대표의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고심인데요 송 전 대표는 개인의 정치적 진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죠 '차출론' 갑론을박에 일각에서는 8월 전당대회 앞두고 전초전 성격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질문 8] 한편 보수 진영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대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을 거라고 하는데요 홍준표, 김재원, 유영하로 3파전으로 예상되는 대구시장 선거에 '박심'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한덕수 #김정숙 #유영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