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설. 저 영감탱이 진짜 정체가 뭐냐? 절대무공?웃기고 자빠졌네.21세기는 돈이 고메한 기고,높은 위치 에너지고,동방불패다,이등신아!![할슈타트에서 온 절대무공] 최석규지음

#최석규현대단편소설 #할슈타트에서온절대무공 #소설이곰치에게줄수있는것 현대단편소설. 저 영감탱이 진짜 정체가 뭐냐? 절대무공?웃기고 자빠졌네.21세기는 돈이 고메한 기고,높은 위치 에너지고,동방불패다,이등신아!안 떼먹어, 인마. 그딴 푼돈 얼마나 된다고! 할슈타트에서 온 절대무공. 최석규 지음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 중에서 [할슈타트에서 온 절대무공] 2019년 무예 소설 문학상 우수상 수상. 최석규. 저 영감탱이 진짜 정체가 뭐냐? 절대무공? 웃기고 자빠졌네.21세기는 돈이 고메한 기고, 높은 위치 에너지고, 동방불패다, 이 등신아! 안 떼먹어, 인마.그딴 푼돈 얼마나 된다고! 제 목 : 할슈타트에서 온 절대무공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 중에서 지은이 : 최 석 규 발 행 : 좋은땅. 2020년 11월 10일 낭독문의 e_mail : [email protected] 배경음악출처 저작물명 : Fall * 저작자명 : 서지현 출 처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 wrtSn=13073859&menuNo=200020 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 참 된 세상이란 못난 자와 잘난 자가 서로 균형을 이루며 사는 곳일세. 능력이 충만한 자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아무 대가 없이 베푸는 행위. 그것이 바로 진도요, 동물과 인간을 구분짓는 잣대요, 올곧은 사람의 이치인 동시에 삼라만상,인간지사,은공덕사 일세. 도의 가장 중심엔 진기류라는 것이 존재하네.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바르고 청명한 기의 흐름인 진기류, 남 그 기를 험악한 이 세상에 널리 설파하기 위해 이렇게 다시 돌아온 것이네...... ***작가의 말 무언가가 되길 갈망하는 아뜩한 순간은 느닷없이 오기도 한다. 직장 생활 5년 차, 신입도 고참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였을 때였다. 서울 모 박람회에서 우리 팀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했다. 하지만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윗 선의 질책이 쏟아졌고 그걸 오롯이 견뎌야 하는 이는 프로젝트 책임자인 나였다. 전시회 마지막 날이었다. 장비를 빼고 뒷정리까지 끝내니 자정 가까이 되었다. 서버와 모니터, 케이블과 홍보 팸플릿이 잔뜩 담긴 상자를 차에 싣고 홀로 회사로 향했다. 인적 끊긴 시골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어느 촌가 창문에 문득 불이 켜졌다. 누르스레한 불빛이었다. 빛은 세상 무엇보다도 따뜻해 보였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다른 무엇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난 지금도 월급쟁이 생활을 하고 있다. 여전히 애면글면하며 산다. 나아지는 것도 별로 없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늘 글을 끄적거린다는 것 뿐이다. 무언가에 관한 꿈을 꾸면서. 올해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첫 소설집을 만들었다. 그간 수상한 작품 중 선정한 7편과 1편의 미공개 작품을 실었다. 시골 교차로에서 얻은 영감으로 쓴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을 타이틀로 정했다. ***출판사 서평 할슈타트에서 온 절대 무공 시대의 루저이자 사회적 무능력자인 나는 허황한 도참사상에 빠져 지낸다. 어느 날 스스로 ‘절대 무공’이라 칭하고 다니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그에게 경외감을 가지게 된 나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던 동네 선배와의 무술 시합을 성사시킨다. 시합은 유튜브와 인터넷 TV에서 생중계되고 뭇사람의 주목을 받는다. 진짜 절대 무공의 정체는 서서히 밝혀지는데.... 순문학과 장르문학을 오가며 글을 쓴다. 경북일보 문학대전 [달 뒤편에서의 조식], 모래톱문학상 [그림자의 그림자], 천강문학상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 과학 소재 단편 소설 공모전 [소녀, 동반자, 그리고 노란 눈동자], 무예소설문학상 [할슈타트에서 온 절대 무공] 등을 수상했다 도서구매 바로가기 링크: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