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로드맵 발표...5년 동안 공공주택 100만 가구 공급 / YTN

■ 권대중 /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앵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추진하게 될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방안 등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함께 들으셨습니다 어떤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자리 함께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내용은 일반 서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내용인데 조금 어렵습니다 쉽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은 딱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하나는 생애단계별 주택공급이라는 것 두 번째는 무주택 실소유자, 서민을 위한 주택공급이라는 것 그리고 세 가지 측면에서 마지막에는 주거복지에 대한 안정성이나 또는 전월세 상한제 같은 것을 발표를 했는데 이건 빠졌어요 앞의 두 가지만 볼 때는 서민을 위한 대책인데 모두가 다 임대주택 공급 측면입니다 [앵커] 주로 임대주택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서민들 입장에서 보면 일단 공공임대주택을 늘린다 그러면 내가 살 집이 많아진다, 이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무주택자인 경우에 이번에 내놓은 대책이 생애단계별이라는 게 청년주택 부분, 신혼부부 주택 부분, 그다음에 실소유자면서 자녀를 갖고 있는 그런 부부들 중심으로 입주하게끔 공급을 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고령자를 위한 주택도 한 5만 가구가 있습니다 이건 좀 특이한 점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도 있고 다양하게 내놨습니다, 하여간 이번에는 [앵커]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인터뷰] 생애 단계별로 [앵커]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죠 일단 임대주택인데요 임대주택 같은 경우에는 내가 100만 가구를 짓는다고 해서 다 내 집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 그런 곳이 들어오느냐가 제일 중요한데지금 대략적으로 어디어디 [인터뷰]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사실은 수요자가 필요한 지역에 공급이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대부분 서울은 아니고 수도권입니다 성남 복정동이나 금토동 지역 또는 의왕, 구리 갈매지역, 그다음에 부천 괴안지역 같은 경우 수도권도 있습니다 그중에 일부는 강남이나 서울에 근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조금 떨어져 있는 지역은 그렇지 않아도 수도권에 주택 공급이 많아서 이것과 곁들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