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말리던 아버지 살해한 30대 영장 / YTN
음주운전을 말리는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횡성군 둔내면 31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어젯밤 11시 40분쯤 자신의 집에서 음주운전을 만류하는 61살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에서 "다툼 끝에 아버지가 나를 때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세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1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