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설교: 성과가 없는 신앙!
날짜:1981 09 20 주일오전 본문:학개 2:1-9 여러분들, 이 육체의 이스라엘을 보십시오 학개서 1장 5절에,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찌니라” 너희 형편을 살펴봐라 예수 믿는 사람들아, 너희 형편을 살펴봐라 “소위를 살펴볼찌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찌라도 수입이 적으며” 많이 심어도 추수가 없어 많이 노력을 해도 수입이 없어 많이 대가리를 싸잡아 매고 공부를 해도 속에 들어가는 것이 없어 일생을 공부를 해도 써 먹을 데가 없어 그런 것이 다 한 가지 이치입니다 농사짓는데 씨를 뿌렸으나 추수 없는 그것이나, 죽자껏 공부했는데 성과 없는 그것이나, 오만 공장, 상업, 온갖 사업을 다 경영했지마는 애를 써봐야 효력이 안 나 성과가 안 나와 그것 다 같은 것 아닙니까? 목회자가 목회를 해도 목회에 성과가 안 나와 정치가가 정치를 해도 정치의 효력이 나오질 안 해 마지막에는 욕이나 얻어먹고, 사업가는 뒤에 부도나 나고, 부도 나 가지고서 갇히는 사람 얼마나 많습니까? “뿌릴찌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찌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먹을찌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먹는 거는 사용하는 것 아닙니까? 사용하는 것 ‘거기 돈을 얼마나 먹였노?’ ‘돈 많이 먹였다 ’ ‘야, 너 거기 정력을 얼마나 들였지?’ ‘내 정력 다 안 들였나?’ 그게 먹은 것이라 말이오 돈을 먹였다, 정력을 먹였다, 정성을 먹였다 암만 그래 해 봤자 효력이 나야지? 먹어도 배부르지 안하는 것이나, 돈을 써서 사업을 해도 효력이 안 나는 것이나, 죽자껏 학을 연구해도 그 학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효력을 보지 못하는 것이나 꼭 같은 것입니다 전부가 다 든 것이오 예를 들어서 몇 가지를 말하는 것이지 “마실찌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암만 자기를 꾸며봤자, 꾸며봤자 효력이 없어 마지막에는 수치뿐이라 아무리 준비하고 준비하고, 아무리 준비해서 자기를 보호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해 놓은 게 다 헛일이라 “일군이 삯을 받아도” 일해 주고 품 받은 것 고급 월급을 받으면, 높은 월급 받으면 아주 부요하게 살 줄 알지마는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밑구멍이 떨어졌는데 암만 넣어봤자 담겨 가지고 있습니까? 술술 다 흘러 버리지 인생아, 네가 온갖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 네가 수입을 해도 수입만 네게 보이지 네게 그것이 저축되어 있지 아니하고, 네가 아무리 그것을 사용해 봐도, 온갖 것을 사용해 봐도 효력이 안 나오고, 네가 아무리 준비하고 아무리 수고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의 성과가 없고, 뭣 때문에? 이스라엘이 성전 짓지 아니하기 때문에 이랬습니다 이것은 육체의 성전을 말합니다 우리들은 육과 영이 있습니다 이것부터 먼저 배우고 영의 것은 시간 있으면 오후에 증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