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곳에만 위성 신호 송출 기술 개발 / YTN 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위성 신호를 필요한 곳에만 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선박이나 항공기가 있는 곳에만 위성 신호를 할당할 수 있는 위성통신 모뎀을 개발하고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모뎀을 시험 결과를 보면, 통신 데이터 용량과 분배 효율이 기존 기술보다 최대 20% 증가했고, 신호 당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도 400Mbps(초당 메가비트)로 기존 속도의 2 7배에 달했습니다 연구원은 이 모뎀 기술을 내년 상반기 프랑스에서 발사 예정인 위성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