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김포골드라인 과밀, 이태원 사고 뒤에도 방치 잘못" / YTN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 과밀 문제에 대해 이태원 사고를 겪은 뒤에도 이 문제를 내버려뒀다면 잘못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심각하게 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총리실이 각 부처에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과밀 문제 대책 중 하나로 제안된 수륙양용 버스 도입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에서 출발해 한강공원 선착장까지 도착하는 40인 이상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제안했고 서울시도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