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지수 나란히 하락세로 출발 / YTN
코스피, 전 거래일보다 2 76% 내린 1,670 34에 출발 코스닥지수, 전 거래일보다 1 86% 내린 513 13에 출발 원-달러 환율, 5 4원 오른 1,216원에 시작 [앵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 문을 연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두희 기자! 코스피, 코스닥지수 모두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시작했군요 [기자] 종합주가지수, 코스피는 전 거래일(27일)보다 3% 가까이 내린 1,670 34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 가까이 내린 513 13으로 시작했는데요 코스피, 코스닥지수 모두 낙폭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지난 27일 코스피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경기 부양책 통과 영향으로 급격히 상승하며 1,70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홀로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끈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무려 17거래일 연속으로 팔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도 외국인의 팔자 주문 행진이 이어질지 주목되는데요 앞서 현지 시각으로 27일 미국 뉴욕증시는 3% 넘게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고, 유럽 증시 또한 떨어지면서 국내 증시엔 먹구름이 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시장엔 공포심리가 여전한 상황인데요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27일)보다 5 4원 오른 1,216원에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두희[dh0226@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