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대북 압박 외교 본격화…새로운 대북제재 추진

[뉴스현장] 대북 압박 외교 본격화…새로운 대북제재 추진

[뉴스현장] 대북 압박 외교 본격화…새로운 대북제재 추진 [출연: 조태열 외교부 2차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대북압박을 위한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외교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현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을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최근 대통령의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에서 중·러와의 관계 다지기 노력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을텐데, 성과가 있었습니까? [질문 2]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선 중국의 지원이 필요한데요. 한중 관계는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측과 어떠한 방식으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인지요? [질문 3] 이번에는 한미 관계를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표명했는데요, 관련 함의는 무엇입니까? [질문 4] 이번주 뉴욕에서 개최된 제71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셨습니다. 윤 장관께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하기도 하셨는데요.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의 성과와 의의는 무엇입니까? [질문 5] 지난 1월 4차 핵 실험 때 역대 가장 강력한 유엔안보리 결의가 채택됐는데, 이번 5차 핵실험에 대해 어떤 추가적 조치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안보리 결의와 유엔 총회 모두 중국과 러시아의 반응이 중요할 텐데, 협조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7] 그런데 이런 안보리 결의가 결국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지 못했다, 때문에 실질적 효과가 없는 것 아니냐, 이런 회의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마지막으로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